경주`이사금’명품브랜드 우뚝
  • 경북도민일보
경주`이사금’명품브랜드 우뚝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 수취가격 제고…수익 증대·인건비 절감등 `새희망’ 
 
 
 
 
 
 
 
 
 
 
경주시가 지역 우수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든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개방화와 소비자편의를 지향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주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사금을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전국적 인지도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브랜드 홍보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중저품으로 인식된 토마토, 사과, 배, 단감, 딸기, 체리 등 경주지역 우수농산물이 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서 이사금 이란 새로운 명품브랜드로 탄생해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지에서 우수농산물브랜드로 급속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서울·수도권 롯데마트, 홈에버, 서울 가락시장 등 대형유통업체로 판로를 다변화해 지난 6월말까지 5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년간 목표대비 57%사업성과를 달성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로 농가실익을 증대하고, 인건비 절감 등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시는 하반기에 공중파 TV방송과 케이블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KTX내부 광고도 실시해 이사금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전 7개 취급품목을 하반기부터는 버섯, 포도, 시금치, 부추 등 수작업 품목까지 확대 취급해 연중가동체제를 구축한다”며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인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