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봉사활동’
경산소방서(서장 전무중)소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254명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경산 여성의용소방대원 254명은 조를 나누어 교대로 주 2회 경산 관내 경상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경병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간병활동(말벗, 휠체어 밀어주기)을 가지고 있다.
또, 이들은 이외에도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각 가정의 청소 및 목욕봉사, 말 벗 되어주기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향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119 소방안전·봉사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역 재난예방과 이를 위한 주민의식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의 `생활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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