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20일 경남 함안군의 고물상에 침입해구리선 등 1.5t 분량의 건자재를 훔친 것을 비롯해 5차례에 걸쳐 고물상과 건설공사현장에서 건자재와 철근 등 12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화물차와 절단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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