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대구광역시와 대구교육청이 주최한‘2017 꿈나무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새싹들의 잔치에서 여초부 박지영 200m(4학년), 여초부 공은별 800m(4학년), 남초부 전지환 800m(5학년) 등 3명이 금메달을, 남초부 800m 계주에서(6학년 김민서, 주운경, 김병현, 5학년 김동은 전지환)이 은메달을 획득해 출전 선수 거의 모두가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공은별 학생은 마지막 골인 지점까지 3위로 달리고 있다가 결승점을 50m 앞두고 2명을 제쳐 당당히 1위로 골인해 응원하는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았고 박지영 학생은 다른 선수보다 40m 이상 앞서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미래 육상 대표선수로서의 자질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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