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경산사랑봉사단은 최근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계속되는 가뭄과 무더위로 지친 마을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출장뷔페로 중식을 대접했다.
경산의 오지마을 중 한 곳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과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지난 2006년 8월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2년 동안 매년 수확기 일손 지원과 복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된 농사일과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이수일 용성면장은 “고향마을을 지난 12년 동안 잊지 않고 마을 어르신들을 챙겨 주신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들이 다른 마을에까지 이어져 더욱 따뜻한 용성면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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