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내년도 대구지역 수능지원자가 6년 연속 감소치를 보였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지난해보다 625명 줄어든 3만888명이 지원했다. 대구지역의 수능 응시생 수는 2012학년도 3만6449명에서 2013학년도 3만5742명, 2014학년도 3만4939명, 2015학년도 3만3965명, 2016학년도 3만3377명, 2017학년도 3만1513명 등으로 최근 6년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올해 응시원서 접수자 중 재학생 지원자 수는 2만3789명(77%),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수는 각각 6585명과 514명으로 집계됐으며 성별 분포는 남성 1만5714명(50.9%), 여성 1만5174명(4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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