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나눔과 비움’ 경산드림스타트 아동에 위문품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비영리단체 나눔과 비움은 2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대상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해 추석 위문품 120세트(시가 450만원)를 드림스타트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나눔과 비움은 추석 위문품 지원뿐만 아니라 3명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연간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또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와 가구를 지원(약 600만원)했으며, 의료지원(약 310여만원)으로 재활치료를 통한 신체적 아픔을 나누는 등 2016년 5월 경산시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대상아동에게 맞춤형 후원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방명옥 회장은 “후원을 통해 아동의 성장을 돕고 가정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경산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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