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공동아리 `Net+’(회장 김석영)은 지난 6일~12일까지 포항시 북구 신광면과 죽성1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체신청 정보통신과에서 주최한 2007 내고향 IT봉사단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 및 정비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et+’는 지난 2006년 결성돼 자율적으로 전공스터디, 컴퓨터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목표로 활동하던 중 지난 6월 경북체신청에서 주관한 정보화취약지역 PC정비 릴레이 행사에 참가해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및 저소득가정 컴퓨터정비 봉사를 시작했다. 학생취업팀 이덕기 팀장은 “취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많아지는 것에 주목해 다양한 사회경험과 전공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전공동아리 아이아이는 지난 2006년 굿네이버스와 LG가 공동주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에 선정돼 어린이집, 보육원 등의 컴퓨터 수리 및 프로그램 설치,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방문 컴퓨터교육과 독거 및 영세가정노인 초청 영정사진촬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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