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지속적 인증업무 추진 동력 마련… 경쟁력 제고 기대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이번 인증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및 가축사료 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최소량을 투입해 생산한 농산물이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정 봉화의 친환경 농산물은 생산농가의 자부심이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자 하는 센터의 노력이다”며 “FTA에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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