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소천면 봉화학생야영장(구 소천초 황평분교)이 서울시의 가족자연체험장으로 탈바꿈 된다.
서울시는 리모델링비 4억6000만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20면과 취사장 및 샤워장,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도시민들에게 자연을 통한 휴식 시설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매년 1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시설관리자로 소천면 주민 2명의 인건비와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내년 2월 개장할 봉화캠핑장은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앞쪽에는 황평천이 흐르는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국도옆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다.
전국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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