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복구·현안사항 논의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19일 청장실에서 지진복구대책 및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15 지진이후 지해대책과 구호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읍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흥해지역의 안전도시계획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건축물의 철거 시 절차와 비용문제, 이재민의 주거 안정대책 등 현재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주문했다.
정경락 북구청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포항시의 재해대책과 구호활동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겠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상황 발생으로 어렵고 힘들 때 시가 믿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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