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MBC 새 주말드라마 `누나’의 여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진짜 진짜 좋아해’ 후속으로 8월12일 첫 방송될 예정인 `누나’는 돌연한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린 동생들과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
송윤아는 유복한 환경에서 3남매의 맏이로 태어났지만 한순간에 닥친 가난으로 양극단의 삶을 경험하는 승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말 없는 사랑으로 그녀를 지켜주는 한 남자와 인간미 넘치는 가족의 도움, 그리고 자신의 노력으로 승주가 당당하게 일어서는 내용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특히 송윤아는 이 작품에서 `러브레터’ `불새’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