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기존의 정책실명제를 개선하면서 주민의 뜻을 반영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이달 시행한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하게됐다.
　국민신청 사업은 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31일까지 영양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