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14일 2018 유학생 가족 만들기 ‘경산 MATE’ 발대식을 가졌다.
‘경산 MATE’는 경산에 거주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들이 겪는 외로움 및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을 지역 가족봉사단과 연계해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 지역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하도록 도우며 더 나아가 유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착한 나눔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참가자는 가족봉사단 10팀과 중국, 대만,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서 온 유학생 17명으로 총 10개 팀이 활동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학생 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잘 적응해나가고, 더불어 착한 나눔 활동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 MATE’는 가족, 친구, 봉사, 문화, 여가 등 공통주제 5개를 포함한 자유주제로 4~11월까지 8개월간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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