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자동판독기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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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署 자동판독기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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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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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경찰서(서장 현재섭)는 도내 최초로 차량번호 자동판독기(AVNI)를 압독·성암지구대 순찰차량 2대에 설치해 지난 27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차량번호 자동판독기(AVNI)는 순찰차량 내부에 설치해 이동하면서 관내 우범지역 및 아파트 단지, 도로변 등에 주차된 차량 번호판을 1초 이내 인식해 도난차량 및 소유주 수배여부를 검색하는 최첨단 장비다.
 경산서 관계자는 “기동·광역화된 차량이용 강력범죄에 적극 대처함은 물론 도난차량 회수 및 차량절도범 조기검거 등의 범죄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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