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매장·브랜드별 이벤트 행사 다채
홈에버는 오픈일 미정
대형 복합상가인 포항 밸류플러스가 3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날 문을 여는 매장은 1층 신변잡화, 6층 식당가, 7~8층 영화관 등으로 오전 10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각 매장 및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진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의류매장(4~5층)인 그랜드애비뉴가 먼저 오픈식을 갖고 30일부터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2~3층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대형마트인 홈에버는 노사갈등으로 오픈일을 잠정연기함에 따라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감소 등의 피해가 타 매장에게까지 미칠 전망이다.
홈에버측은 “인테리어 공사 등 매장 정리 작업은 1~2주면 충분해 추석 전까지 오픈할 계획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9월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정일기자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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