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본인일부부담금 120만·비급여 100만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대상자는 무료 암 검진은 물론 전체 암 종에 대해 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과 비급여 100만원까지 3년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아암환자는 만18세까지 매년 3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원발성 폐암환자는 2018년 1월 기준 건강보험료가 지역가입자 9만6000원, 직장가입자 9만1000원 이하인 경우 본인일부부담금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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