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역에 벼 수확기를 앞두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벼도복 피해가 발생, 신속한 일손지원으로 복구작업을 완료해 농작물 재해피해를 막았다.
함창읍 신흥리에 사는 김점식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에 내린 강우와 바람으로 인해 동읍 금곡리 태금지구 논 1만㎡(3000평)의 벼가 쓰러져 일손돕기 창구에 도움을 청했다.
이에 상주시는 함창읍과 협의, 긴급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5837군부대에 병력지원을 요청해 지역주민과 군인, 공무원 등 50여 명이 긴급 투입되어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완료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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