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역과 리첼호텔이 철도를 연계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김창민 코레일 안동역장은 안동시 ㈜아르피나 리첼호텔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역과 리첼호텔이 지역을 찾은 코레일 열차 당일 승차권 소지자인 고객이 객실을 사용할 경우 성수기, 비수기에 관계없이 주중40%, 주말30% 숙박 할인은 물론 웨딩, 대관 등 고객 할인혜택으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이다.

　김창민 안동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코레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지역과 소통에 좋은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