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유공자 찾아 감사 표해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이 6·25참전유공자인 영주시 최모(87)씨를 찾아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로 등록·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나 보훈관련 법과 제도를 몰라 지금까지 무공수훈자로 등록·신청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보훈지청에서는 최씨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을 전수하고 참전유공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전용진 지청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 수여사실이 확인돼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신 분을 찾아뵙고 국가유공자증을 전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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