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지역에서 한 곳 밖에 없는 로또 판매점 또와슈퍼(울릉읍 도동 3리)저동마을 에서 세번째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곳에서는 245회, 617회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 이번 817회로 3번째 당첨자가 또 나와 명실공히 ‘로또 명당’으로 입증됐다.
　이번 당첨자는 수동으로 숫자를 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으로 각각 18억6847만원씩 받는다.
　판매점은 “언제 구입한 분이 당첨 된 줄은 모르지만 수동으로 구입하는 분은 대부분 울릉도 지역민일 확률이 높다”며 “지역민이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