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현재섭)에서는 관내 홀몸노인들의 무료급식 제공을 위해 진량지구대 압량치안센터 관사에서 매주 금요일 금빛재가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 소재 금빛재가복지센터에서 평소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하에 위치, 협소한 급식소에서 무료급식을 운영해 노인분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진량지구대(지구대장 정영웅)가 이를 해결해 주기위해 압량치안센터 관사 제공과 함께 급식봉사를 하기로 해 매주 금요일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정영웅 지구대장과 직원들은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노인들을 위해 백미 80㎏ 과 간장, 된장 각 8㎏ 씩을 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