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3일 그랜드힐튼 서울 별관 4층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7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국내에서 환경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KMAR)에서 개발한 녹색경영지수(KGMI)에 따라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가 그룹에 의한 다단계 검증프로세스를 통해 평가·시상하는 제도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21세기 전략적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비전 2010 및 환경보전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속발전 가능한 시책추진과 환경·산림·수도행정서비스 등 분야별로 녹색경영을 추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기초자치단체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환경사업소 한곳에 통합유치하고 일대를 생태공원화 해 체험시설로 변모시킨 사례와 깨끗한 서천을 배경으로 둔치에 친환경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조성하고 서천제방에 소나무 숲길조성,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단체의 담장허물기 사업추진 등 시가지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