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안동대교가 정밀점검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시행한 정밀점검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안동대교는 1986년 준공한 교량으로 시특법 상 2종 시설물에 해당된다.
먼저 교량 포장절삭 및 재포장을 위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한 방향씩 교통을 통제하고 시공에 들어갔다. 이어 교량 신축이음 재설치 공사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출·퇴근 시간을 피해 한 방향씩 차량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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