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
포항북구보건소 ‘장려상
  • 이영균기자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
포항북구보건소 ‘장려상
  • 이영균기자
  • 승인 2018.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북구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제3회「2018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현장 초기 의료지원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까지 재난의료 대응 단계별 유관기관의 역할 및 업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서 지난 12월 11·12일 양일간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각 시도별 1개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것으로 서울, 세종,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제주, 강원 등에서 총 230명이 참가했다.

 경북도팀은 총 12명으로 포항시북구보건소의 신속대응반(5명), 포항성모병원재난의료지원팀(DMAT 5명), 119구급대(포항남북구 2명)로 편성됐다.
 대회(평가)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화 되고 있는 재난 발생 유형을 반영, 4가지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도상훈련, 중증도 분류,텐트설치훈련 등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며  최종 6팀을 시상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보건복지부 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 2팀(보건복지부장관상, 200만 원), 장려상 3팀(보건복지부장관상, 100만 원)이며, 이중 경북도는 텐트설치훈련에서 2등(10만 원), 도상훈련에서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 100만 원 상당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재난발생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보건소, 재난거점병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은 향후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의 교육 및 훈련사례를 발판삼아 재난 응급의료 교육 훈련 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