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안동대학교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국·공립종합대학교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안동대는 2018년 계약분야 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9.5점을 받아 전년대비 1등급 향상됐으며 4년제 대학 평균인 9.1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국립대학 중 최고등급이다.
연구 및 행정분야 청렴도 또한 10점 만점에 7.7점을 받았고 4년제 대학 평균 7.17점을 상회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청렴도 측정 평가는 47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청렴도와 연구 및 행정분야 청렴도, 종합청렴도로 나뉘며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전화설문, 웹조사, 모바일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권태환 총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관 청렴도 향상에 노력해 지역 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립대학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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