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耳目 안동으로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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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耳目 안동으로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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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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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사, 안동탈춤축제 홍보 팸투어 쇄도
안동 주요 민속축제·관광지·먹거리 등 집중 취재

 
문화관광부 선정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인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외국 언론사들의 팸투어가 축제기간을 맞아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동지역에 산재한 서원, 종가, 사찰, 전시관, 박물관 등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안동을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한 외국 언론사와 여행사들의 팸 투어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번 축제 기간 중 방문하는 팸 투어단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방송관계자 5명을 비롯 독일 아휀고 경북관광 팸투어단 40여 명, 일본 언론인 팸투어단 10명, 일본 언론인·여행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 10명 등 4개팀 65명이 공식 일정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취재해 본국에서 보도할 예정이며, 주한미군AFKN 방송팀도 매년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하여 그 모습을 AFKN으로 방출한다.
 특히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은 전 세계 170개국 누적 가입자 15억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케이블위성TV사로 28일 하회마을 강신마당을 시작으로 개막식,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요일정과, 도산서원 도산별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주요 민속축제와 주요관광지, 주요 먹거리를 7박 8일 동안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 언론사의 취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탈춤축제가 열린 지 10년이 넘으면서 이제 탈춤축제가 국내 최우수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가 되고 있음을 입증케 하고 있다”며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 축제로 명성을 얻어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관광 상품과 가장 한국적인 안동이란 장점을 내세운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 언론사·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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