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 191명 위촉, 초대회장에 권순협 회장 선출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자치조직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위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장관이 보호관찰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심리상담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상자 상담, 사회봉사집행감독 등에 투입 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성장지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3월 1일 공식 출범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안동보호관찰소 소속 보호관찰위원 총 191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함으로써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했다.
권순협 회장은 “이번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출범식을 모든 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가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여러 보호관찰위원님과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 유정호 위원장은 “이번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보호관찰위원들이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 협의회가 초기에 안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도 보호관찰위원들의 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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