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지난 5일 오전 11시58분께 안동시 정하동의 한 식자재 업체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냉동창고 1동(132㎡)과 식자재, 승용차 2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야산과 인접해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29명을 투입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