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어린이날 기념
봉화 서벽초 전교생 초청
봉화 서벽초 전교생 초청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춘양면 산골학교인 서벽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주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서벽초 전교생 16명의 학생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행사를 다녀 온 것.
문 대통령의 초대를 받은 어린이들은 국군 군악대의 환영 연주를 들으며 청와대 정문을 통과하고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에서 대통령과 함께하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6학년 황은지 양은 “청와대로 직접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대통령님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아주 오랫동안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 “우리 서벽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이 더 넓고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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