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11일, 2007도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경로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흥동 소재 용흥경로당에서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2회씩 실시하는 사랑의 경로봉사는 미용사회 포항북구지부 조기선 회장 및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경로당에 계신 남여 노인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며 따듯한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내 292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봉사를 비롯한 수지침봉사, 현미아령체조 등을 실시하여 노년의 경로회원들의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명에 대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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