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칠곡군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10시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칠곡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칠곡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칠곡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병창’, `살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청산별곡’, 영남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의식행사에서는 엑스포조직위 최영조 사무처장의 환영사, 배상도 칠곡군수의 인사, 엑스포조직위와 칠곡군의 기념품 교환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특산품 홍보를 위해 경북과학대학, 칠곡양봉영농조합, 송광매원, 숭오된장, 약목식품, 안상규 벌꿀 등 농산가공품 6개 업체와 학산도예, 국악유림공예 등 공예품업체 2개, 총 8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품 전시회도 가진다.
배상도 군수는 “21세기는 문화가 경쟁력이므로 이 행사가 우리군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지방화 시대에 지역의 다양한 문화도 경쟁력 있는 분야로 키우고 가꿔 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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