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민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장과 문화생활 교육장으로 활용될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가 16일 오후 개관식을 가졌다.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사진>는 총사업비 30억3000만원을 들여 흥해읍 성내리 1-4번지에 부지면적 2346㎡, 연면적 227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252석의 아트홀과 어린이 도서열람실, 활동실, 문화실, 사랑방, 컴퓨터실, 테마실, 남녀독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는 현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르신강좌, 건강강좌, 취미강좌, 교양강좌, 어린이강좌정보화교육 등 총 33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점식 흥해읍장은 “새롭게 들어선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과 편의공간으로 가꾸어갈 것이며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에 걸맞도록 서비스 질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