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제안함으로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개최돼 청소년 정책제안 부문과 수련시설 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 정책제안 분야에서는 꿈드림단이 장려상을, 수련시설 활성화 분야는 운영위원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유선(동지여고 2학년) 학생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타 시군의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정숙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프로그램들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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