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5일 1418개 스크린에서 51만432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8만4985명을 동원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조커’는 앞서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이어, 200만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조커’와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로, 같은 날 1058개 스크린에서 24만728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4만750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퍼펙트맨’(감독 용수)은 이날 803개 스크린에서 12만618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4만8464명을 기록했다.
한편 ‘조커’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 등 전설적인 배우들이 연기했던 조커 역을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