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경제·사회발전에 따른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도민생활의 질적·양적 생활수준을 파악해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매년 실시하는 노동 복지 정부와 사회참여 부분에 대한 `2007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사업’을 5~10일까지 읍면 조사요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 추출된 12개 조사구 240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0세이하 보육실태 등 7개 항목의 복지부분, 종교활동참여 등 9개 항목의 정부와 사회참여부분, 체감환경오염 등 6개 항목의 환경부분, 한주당 경제활동상태 등 13개 항목의 노동 및 기본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임시 채용된 위촉조사원이 표본 추출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질문하고 대답을 조사표에 기입하는 타계식 조사를 원칙으로 하나 불가피한 경우 응답자가 스스로 작성케 하는 자계식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에 응답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알게 된 개인이나 가구의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군정추진 이외에 어떠한 자료에도 활용되지 않으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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