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比 0.97% 큰폭 하락…경주는 소폭 상승
경북 동해안의 10월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0.41%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3일 이 지역의 10월 어음부도율은 (주)네오스틸의 거액부도 여파가 해소되면서 전월보다 0.97%p 하락한 0.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1.43%p 하락한 0.52%를 기록한 반면, 경주는 0.08%p의 소폭 상승을 보였다.
10월 중 경북 동해안의 신설 법인은 총 52개로 전월에 비해 17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24개의 법인이 신설됐으며 울진 3개, 영덕 1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0개), 기타 서비스업(15개), 건설업(12개) 등의 순을 보였다.
/이진수기자 jsl@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