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청도군수권한대행, 정우기 청도군의회의장을 비롯 군의원, 실과원소장, 해당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의 노인요양시설 및 건강증진센터설립 타당성조사연구 용역결과 발표가 열렸다.
노인인구가 26%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고령군은 노인복지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수요 또한 급증할 것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및 건강증진센터설립 타당성조사연구 용역을 의뢰했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요양원과 주민건강증진센터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입소자 100명 규모의 전문요양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시설은 현 보건의료원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연건축면적 4170㎡로 침실, 상담실과 체력진단실, 재활치료실, 이미용실, 목욕탕 등이 들어서며 용역결과에 따라 관리 운영방안과 운영수지분석 및 경제성을 분석·검토해 내년에 착공해 2009년에 준공해 2010년 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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