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20명 선발
1년간 최신 강의·체험 교육
“인터넷이 오지마을에서도 통하는 시대입니다. IT산업을 우리 칠곡군 농업에 적용시켜 지역농업의 블루오션을 찾고자 합니다. 컴퓨터 활용은 기본이 되고 영농기술, 마케팅, 직판장 운영 등 전반적인 분야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20회 동안 멘토링을 하고 4회에 걸친 선진지 컨설팅을 통하여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칠곡군의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여 명의 자질 있는 농업인을 선발해 1년간 최신 기법의 강의와 체험을 동반하는 농업인 E-비지니스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에 심사를 통해 선발한 20명의 농업인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군은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활용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은 1,2,3월 농한기에 중점배치하고 야간에 4시간 동안 강의를 함으로서 영농에 불편함을 줄이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는 12월 10일까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054-975-9793)으로 하면 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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