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되는 개량조개 치패는 3년간의 시험·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대량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했으며 올해 치패 42만 마리가 생산됐다.
개량조개는 동해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조개류 중 대표적인 대형종으로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가격이 비싸 어촌계의 새로운 직접 소득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고갈돼 가고 있는 개량조개를 대량 방류해 마을어장의 자원을 회복, 다양화하고 바다 목장화 취지에 맞는 어장조성 조기실현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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