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무태조야동, 침산3동, 산격4동, 복현2동, 구암동, 동천동 등 총 6개 동 주민센터에서 EM 배양액을 보급한다.
EM 배양액은 각 요일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무태조야동) △화요일(침산3동) △수요일(구암동, 동천동) △목요일(산격4동) △금요일(복현2동) 각각 선착순 280명에게 배부한다.
수령을 원하는 주민은 2ℓ짜리 빈 페트병을 준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한 사람당 1.8ℓ씩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 연말까지 약 7만ℓ 이상의 EM 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방침이다.
한편 EM은 효모균, 광합성균을 비롯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음식물류 폐기물 악취 저감을 비롯해 청소, 세탁, 행주 및 도마 세척, 화초 키우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폐수 중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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