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건 피해 접수 중 간판·파손 추락 신고 28건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인 ‘하이선’이 7일 포항을 지나면서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포항북부소방서는 이날 소방인력 215명을 동원해 동시다발적인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접수된 피해는 총 84건. 이 가운데 28건이 간판 파손 및 추락에 의한 것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태풍 소멸 시까지 긴급구조 대응태세 유지 및 피해 복구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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