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정신지체장애자들 중에는 보호자의 보호를 이탈하여 가출 또는 유기되거나 범죄에 악용 및 범죄를 유발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들었다. 금년 5월경 서울의 모 지역에서는 조울증 치료를 받는 여성을 정신지지체장애자가 성폭행하는가하면 작년 9월경 경기도 모 지역에서는 정신지체장애자에게 접근하여 금품을 절취하는 사건도 발생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정신지체장애자들과 연관된 범죄, 문제 등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또 정신지체장애자의 경우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자의 보호를 이탈하여 떠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족이 애타게 찾는 정신지체장애자도 있지만 이들로 인해 가정이 파탄되거나, 부모가 별거하거나 또는 쉬쉬하는 경우도 있고 이들이 귀가치 않아도 찾지도 않는 가족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하지 않아 뭐라고 표현 하기는 그렇지만 되도록 발생하지 않기를 개인적으로 바란다.
정신장애자의 경우는 자신의 의사 표현력이 정상인과 달라 보호자의 품에 인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자 정신장애자의 경우에는 성폭력 및 납치의 대상도 될 수 있고 추운 겨울의 밤 날씨에는 동사의 위험도 없지 않다고 본다. 동사를 하면 신원 밝혀 가족에게 인도하기까지도 오래 걸린다. 이러한 점을 유의하여 정신질환 장애자를 보호하고 있는 가족, 친척, 보호단체에서는 유아와 같이 이름 연락처 등의 기재가 있는 인식표를 몸에 지니게 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기를 바라며 아울러 정신장애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내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 각하는 등의 인식 전환을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수철 (의성군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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