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주시는 올해 추진한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에 사업비 16억여원을 지원해 주택개량 40동을 신축하고 사업비 600만원을 들여 빈집정비 12동을 정비하는 등 총 52동에 달하는 농어촌 주택을 개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76년부터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사업비 735억원을 들여 4470여 동의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해 주거시설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주민 정주의욕을 고취시켰다.
시관계자는 “향후에도 농어촌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를 확보해 년차적으로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