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4일 대구 서구 중리동 시선관위에서 ‘제10회 대구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4개팀(2인 1팀)이 ‘대통령의 임기를 4년 연임제로 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각각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토론 결과에 따라 금상 및 은상 각 1팀, 동상 2팀, 지도교사 2명에게 각각 상장과 함께 총 18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또 금상 및 은상 수상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내달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균형 잡힌 사고를 습득하고,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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