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등 조업 시작
1마리 6만6000원에 거래
경북동해안의 겨울철 특산물인 대게철이 돌아왔다. 1마리 6만6000원에 거래
지난 6월부터 금어기에 들어갔다가 11월부터 금어기가 풀리면서 지난 1일 강구와 구룡포 등에서 본격적인 대게조업이 시작됐다.
2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수협위판장에서는 올들어 처음 어획한 대게 첫 경매가 열렸다.
구룡포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첫 경매에서 2t의 대게가 나왔고 박달대게는 1마리에 6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포항지역에서 잡힌 대게 총 생산량은 741t, 판매수익으로는 17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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