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술잔 안 돌리기 운동에 지역기관단체장 등 사회 지도자들부터 솔선수범에 나설 것을 촉구해 범시민 건전한 음주문화를 뿌리내리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알코올성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개인의 건강은 물론 밝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연말연시 술잔 안 돌리기 및 술 덜 마시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절주 및 술잔 안 돌리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선정 운영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술잔 안 돌리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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