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배달 업체를 통한 비대면으로 전달된 위문품은 영주시 위문품 예산으로 먹기 편한 과일(바나나 121박스. 감귤 5kg 236박스 등 700만원 상당)들로 구성해 전했다.
이영호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직접 찾아가 인사하며 선물을 전해드릴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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