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항농협 대송지점
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남포항농협 대송지점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지점장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낮은 금리로 기존의 대출을 갚아주겠다는 대환대출 사기 전화에 속아 지점을 방문한 주민을 목격했다.
A씨는 이 주민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고 17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막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