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취약계층
경북체신청이 지난해에 정보통신기기가 없어 정보이용기회를 갖지 못하는 대구·경북지역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PC 5300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사랑의 중고PC 보급 사업은 관공서, 기업체 등에서 중고PC를 수집하여 성능을 개선한 후 정보통신기기가 없어 정보이용기회를 갖지 못하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
특히, 올해는 검찰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불법 사행성 게임 단속으로 발생된 압수물 PC 2460대를 수집해 정비한 후 2200대를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지역 아동보호센터, 등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보급했다.
경북체신청 관계자는 “올해도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중고PC 무료 보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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